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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유방질환

benign breast disease


유방의 짜릿한 통증 :: 유방암인가요?

유방 통증은 여성들이 일반 병원이나 유방 전문 클리닉을 찾게 되는 가장 흔한 유방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유방통은 크게 주기성 유방통과 비주기성 유방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검사방법
유방촬영술

유방촬영술

이학적 검사

이학적 검사

조직검사

조직검사

초음파검사

초음파검사

유방통이 있는 여성에서 자세한 병력, 면밀한 이학적 검사 및 유방 촬영술 등은 유방 종괴나 유방이외의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통증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꼭 시행되어야 하며, 필요하면 초음파 검사와 조직 검사가 추가 될 수 있습니다.

확실한 유방 종괴가 없는 유방통 환자의 85-90% 는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며 의사의 친절하고 자상한 설명만으로도 증상이 조절되기도 합니다.

85%
유방종괴가 없는 유방통 환자의 자연치유율
주기성 유방통 환자의 치료방법
커피 금지

커피 금지

카페인 함유 음식 줄이기

콜라 금지

콜라 금지

카페인 함유 음식 줄이기

쵸콜렛 금지

쵸콜렛 금지

카페인 함유 음식 줄이기

고지방식 금지

고지방식 금지

햄버거, 빵, 기름진 음식 등 고지방식의 섭취를 줄임

금연

금연

금연하는 것이 통증완화에 도움이 됨

호르몬 치료

호르몬 치료

호르몬 환경을 변화시키는 호르몬 치료제 등을 사용

비주기성 유방통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을 선택해야함

통증과 생리 주기간에 분명한 시간적 관계가 있는 것이 특징
생리직전에 통증이 최고조에 달함
생리 시작과 동시에 통증이 경감됨
생리기간동안 어느정도의 통증은 지속될 수 있음
호발연령 : 30대 중반, 호르몬 대체요법을 받는 폐경기여성

통증이 생리주기와 관련 없이 나타나며 40대 중반 여성에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경우 통증은 유방자체에 질환이 있거나, 유방 가까이 있는 주위장기(폐, 심장, 식도, 갈비뼈관절 ,경추, 피부 등)에 이상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통증의 특징은 유방의 특정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나며 대개 “따갑다. 찌릿 찌릿 쑤신다.”고 호소하며 짧으면 몇 분 길게는 몇 일간 지속되기도 합니다.

보통 유방암 환자는 통증이 수반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유방암 환자의 5-7%에서는 통증이 유방암 환자의 유일한 증상이 될 수도 있으므로 유방통이 있는 환자는 유방암과의 관련성을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유방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유방암 환자의 통증 수반율

통증이 있음 7%
통증이 없음 93%

유방질환 종류

Type of breast disease


유두가려움증, 소양증

진료를 하다 보면 젖꼭지 가려움, 유두 가려움, 유두 소양증 으로 찾아오시는 분이 꽤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가렵고 말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불편감을 줄 정도로 가려움이 지속되는 거죠. 흔히 유두 소양증 이라고 말하는 증상으로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유두가려움증, 소양증

진료를 하다 보면 젖꼭지 가려움, 유두 가려움, 유두 소양증 으로 찾아오시는 분이 꽤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가렵고 말면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불편감을 줄 정도로 가려움이 지속되는 거죠. 흔히 유두 소양증 이라고 말하는 증상으로 이런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들을 알아 보겠습니다.

유두 자극 피부염

Jogger’s nipple이라고도 부르는데, 대개 옷에 유두가 쓸리면서 유두 가려움증이나 쓰라린 증상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도 여러 종류의 유두에 생기는 피부염이 있지만 치료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특히 유두나 유륜에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도 가려움증이 계속되는 경우, 대부분 건조해서 생기는 유두 소양증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충분한 보습이 매우 중요합니다. 접촉성 피부염일 경우 원인이 되는 물질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부드러운 속옷을 입거나, 유두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 패드 등을 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유두와 유륜 부위를 찬 물로 부드럽게 씻어주고 빨리 말려줍니다.
  • 보습을 충분히, 이때 로션보다는 크림이 좋습니다.
  • 가슴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피합니다.
  • 가슴에 향수를 뿌리지 않도록 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파젯씨병

이런 방법으로 해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파젯씨 병 (Paget’s disease)을 의심해야 합니다. 파젯씨 병은 유두, 유륜에 생기는 유방암의 한 종류이므로 반드시 조직검사 및 수술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또한 파젯씨 병은 많은 경우에서 유방내에서 침윤성 유방암이 같이 발견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간과해서는 안되는 질병입니다.

유두습진

유두, 유륜 주위가 빨갛게 되고 각질이 생기는 습진이 생기면서 간혹 유두 주위가 갈라지고 물집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런 유두 습진은 유방의 아토피 피부염의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 유두습진 –

유두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피부염으로 유두 소양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향수나 피부 연화제, 카모마일 연고, 메니큐어 등이 유두에 묻어 생기는 경우도 있고 금속 알레르기나 브레지어의 끈 또는 후크의 금속 부분 때문에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접촉성 피부염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발견하기 위한 패치 테스트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유두 분비물의 증상과 치료

유두의 분비물은 양측성인지, 한쪽에서만 나오는지 맑은 색인지, 우윳빛인지, 선홍색인지, 검붉은색인지 일시적으로 적은 양이 분비되는지, 짜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속옷에 묻어나는 정도인지 등에 따라 병적인 것과 정상적인 범주의 분비물인지 먼저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단 후 원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약물 복용에 의한 유즙의 분비도 있습니다. 드물게는 뇌하수체의 종양에 의해 유즙이 분비될 수도 있으므로 월경이 없거나 두통등을 동반하면서 유즙이 분비되는 경우는 의심을 해보아야 합니다.

– 유두 분비물의 양상 –

섬유선종

<섬유선종>

섬유선종은 주로 10대 후반에 생기기 시작해서 30세 이하의 여성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양성 유방 결절입니다. 섬유선종은 주로 표면이 매끈하고 만졌을 때 움직이는 단단한 혹으로 발견됩니다. 유방촬영으로는 물혹과 섬유선종을 구별하기는 어려운 편이며, 주로 유방 초음파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섬유선종은 기본적으로 양성 결절이며 드물게 섬유선종에서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유방 초음파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면서 경과 관찰을 하게 되지만, 크기가 커지거나 통증이 있거나 불편감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맘모톰이나 수술 등의 방법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젊은 여성의 경우 흉터가 남는 수술보다는 흉터가 남지 않는 맘모톰으로 제거하는 것이 수술로 제거한 만큼의 좋은 장기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기간에 결절의 크기가 갑자기 증가하는 경우에는 엽상종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유방 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관내유두종

관내 유두종은 유관 내에 생긴 혹이 유관을 막아 유두 분비물을 동반하며 주로 한쪽 유두에서 붉은 색 분비물 (bloody discharge)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비정형 세포가 동반된 경우에는 유방암의 위험을 높이므로 유두종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수술을 시행합니다.

분비물이 없는 단순 유두종은 맘모톰이나 절재생검으로 단순 절제로 가능하지만, 혈성 분비물을 동반한 관내 유두종의 경우에는 유선의 한 단위인 종말유선관-소엽단위( Teminal ductal lobular unit, TDLU) 전체를 완전히 절제하는 미세도관절제술(microdochectomy)을 시행해야 재발이 없습니다.

<관내유두종에서의 미세도관절제술 >

미세도관절제술은 경험이 풍부한 외과의만 제대로 수술 할 수 있습니다. 염차경유외과는 제대로된 미세도관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엽상종양

엽상종양은 조직검사상에서는 섬유선종과 구별이 어려운 종양으로 초음파나 육안으로도 섬유선종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섬유선종보다 국소재발율이 높고 악성으로 변환하며, 다른 장기로의 원격전이도 보고되어 진단시 완전절제를 해야하는 병변입니다.

수술시 엽상종양을 포함한 주변 정상조직을 1cm 포함하여 절제하는 것이 치료의 표준으로 되어왔지만, 2015년 염차경 원장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285명의 엽상종양 환자의 자료를 분석한 논문을 해외 SCI저널인 Annals of Surgical Oncology에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양성인 경우에는 종양의 완전절제만으로 충분하여 margin이 1cm 이 되지 않더라도 완전절제가 확인되면 재수술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5cm 이하의 엽상종양 중에서, 활발한 세포분열도 (10mitosese ≥ HPF)를 나타내는 경우에만 재수술이나 주의깊게 관찰이 필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섬유선종으로 진단되어 수술 후 최종 진단이 엽상종양으로 바뀐 경우 수많은 재수술을 고민하고 시행했던 외과의사들에게 좋은 정보 및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낭종(물혹)

단순한 낭종은 개수와 크기에 상관없이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다만 3cm 이상으로, 만져지는 증상이 있어 불편할 경우 주사기로 액체 부분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물혹 내에 벽이 여러 개 있거나 여러 개의 물혹이 뭉쳐져 있는 등의 복잡한 모양인 경우 조직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낭종의 양상>

비정형 관증식증

특별한 증상없이 우연히 혹으로 발견되어 조직검사상 진단되며, 관상피내암 (0기 유방암)과 감별진단이 필요한 종양으로, 유방암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병변입니다. 조직검사상 비정형 관증식증으로 진단되면 정상 유방조직을 포함한 광범위절제수술 (wide excision)이 필요하며 0.5cm 이하의 작은 혹인 경우에는 맘모톰을 이용한 광범위절제술이 가능합니다. (단, 숙련된 유방외과의가 시행할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유선염

유방에 생긴 염증을 말하는 것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세균성 감염입니다. 유선염의 치료는 초기에는 유두와 유륜을 포함한 유방의 피부를 깨끗이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많으나 피부가 붉게 변하고, 통증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와 , 소염제등의 약 복용이 필요합니다. 염증이 상당히 진행되어 유방 내부에 농양(고름)이 생성된 경우에는 항생제 만으로는 치료가 되지 않습니다. 이때는 수술로 농양을 깨끗이 제거해내고 남은 염증조직을 항생제로 치료해야 합니다. 유선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수술없이, 흉터없이 빠르게 회복 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방문하시면 예상보다 큰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어 증상 (불편감, 피부변화, 발적, 통증 등)이 나타나면 되도록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선염 Mastitis>

수유기 유선염

수유기에 생기는 유선염은 유두의 상처로 병균이 침범하여 생기기도 하고 모유 찌거기가 유관을 막아 부분적으로 가슴에 울혈이 생겨 생기기도 합니다. 주로 출산 후 12주에 많이 발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치료는 유축이나 수유를 통해 젖이 다 나오도록 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선염이 생겼다고 해도 수유를 중단할 필요는 없지만, 드물게 수유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축기나 마사지를 통해 모유를 짜내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가슴이 빨갛게 되거나 고열이 나는 등의 유선염이 생기면 우선 가까운 유방외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시고, 필요한 경우 유방 초음파를 통해 쌓여 있는 모유를 빼내는 시술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고열이 발생하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